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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관영 도지사는 피해 기업을 신속히 파악하고 지원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토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경제통상진흥원과 티메프 입점 도내 중소기업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지자체 최초로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등 지원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상황이다. 지난 5일 기준 도내 피해 기업은 총 54개사 147억 3000여만원이고, 온라인 플랫폼 판매지원사업 관련 입점 기업은 46개(62억 7000만원), 개별입점 기업은 8개(84억 6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도의회(경제산업건설위원회), 경제통상진흥원, 신용보증재단이 원 팀으로 티메프 사태와 관련해 도내 중소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나선 실정이다. 지난 1일에는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피해 상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피해 기업 현장 방문으로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또한, 2일에는 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변호사회가 티메프 법률 지원 협약을 맺고 피해 기업의 법률 자문 지원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도는 5일에도 시·군 기업지원 부서장들과 회의를 통해 지자체 피해상황 조사 및 피해기업 지원 대책 마련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지원 대책으로 전북자치도는 ▲티메프 피해기업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 ▲긴급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지원 ▲기업애로해소 전문컨설팅 운영 ▲중소기업 온라인 프로모션 운영 사업 ▲피해기업 대상 농식품 소비 촉진 판촉행사 진행 ▲피해기업대상 전북 생생장터 프로모션 진행 등을 게획해 추진 중이다,
구분 대응계획 추진기관 자금 <특별경영안정자금> - 신설 기업애로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판로 <온라인 프로모션 지원> 기타 <법률자문 등 컨설팅> ※ 경진원-변협 MOU(8.2.금) <시군 공조 대응> ※ 도, 시군 부서장 회의(8.5.월) 시군
전북특별자치도가 큐텐그룹(티몬, 위메프)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사태 확산에 따라 도내 관련 중소기업 업체들의 피해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소 6일 밝혔다.
<지원 대책>
(융자규모) 100억원 (지원내용) 최대 3억원, 이차보전 2%
(특이사항) 심사평가 완화
* 경쟁력, 기술성, 성장성(매출액) 등 평가생략\
<거치기간 1년 연장>
(융자규모) 400억원
(지원내용) 중소기업 육성자금 거치기간 1년 연장
<대환자금 지원>
(융자규모) 100억원, 이차보전 2%
(지원내용) 긴급경영안정자금 대환 지원
해소과(경진원)
(지원한도) 최대 2억원, 2차보전 2%(1년간 지원)
(보증규모) 1,005억(재해·호우·티메프 포함)
(보증기간) 1년 만기 일시상환(최대 5년 연장)
(보증비율) 100% 전액 보증
일자리민생
경제과(신보)
(지원내용) 하반기 5개 채널, 12회 예정
* 티메프 사태 피해기업 우선 대상자 선정 지원
기업애로
해소과(경진원)
<농식품 소비촉진>
국클 입주기업 도청 직원대상 판촉행사 진행(8.5∼8.8)
<전북생생장터 프로모션>
피해기업 온라인전용관 개설 및 프로모션(8.5~)
농식품산업과,스마트농산과(바이오진흥원,경진원,)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법률T/F자문단(20명) 구성
기업애로
해소과(경진원)
자체 피해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추진
오택림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티메프 사태 관련해 도내 중소 기업 입점 업체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 기관 및 시·군 지자체 등과 협업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피해 현황 모니터링 및 긴급경영 안정자금 등 금융지원, 법률 자문 지원, 농식품 소비 촉진 판촉행사, 생생장터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