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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 주민자치委, 전통 성년례 펼쳐

제52회 성년의 날 맞아 수송공원에서  2024-05-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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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아)는 지난 20일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수송공원에서 전통성년례를 거행했다.

전통 성년례는 군산문화원과 옥구향교의 자문으로 진행됐으며 성년을 맞은 남학생 3명이 관자(冠者)로, 여학생 3명이 계자(筓者)로 참여하고 유희옥 대한노인회 수송동 분회장이 학생들을 격려하는 큰 어른으로 참여했다.

또 나종대·윤신애·최창호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천사누리협의체, 부녀회, 노인회 등 수송동 자생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성년이 된 학생들을 축복했다.

이날 행사는 국악가 곽민석 군의 무대를 시작으로 성년 의식인 시가례, 삼가례, 재가례, 초례, 명자례, 성년선서 및 성년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차문화 군산차인회가 참여해 초례(술 마시는 예범을 가르치는 절차)를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미아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생에 한 번뿐인 성년례를 통해 어른으로서의 책임감을 지니고 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 가는 우리 전통을 계승하고 세대 간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주 기자 (ju-st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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