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군산보훈회관 3층 강당에서 군산시재향군인회 임직원과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건은 2023년 회계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24년 추가경정예산 심의 의결권의 이사회 위임안 등이 상정돼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군산시재향군인회의 제8대와 제9대 회장을 연임한 유희옥 회장은 이번 회기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고 임기를 마쳐 이날 심심한 소회를 밝혔다.

제10대 신임 회장 선출과 이・취임식은 내달 중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군산시재향군인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안보 역군으로서 안보에 대한 깊은 인식 및 시민 안보의식 함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