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은 오는 20일 오후 4시 ‘군산시 문화다양성 조례 제정 기념 및 지역 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숙의과정’을 주제로 군산시민예술촌 공연장에서 문화다양성포럼을 개최한다.

김춘학 군장대 겸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발제자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선임연구위원, 광주여성가족재단 김경례 대표이사, Like 익산포럼 임형택 대표가 발표한다.

이날 포럼을 통해 한국 문화다양성 정책의 성과와 한계 및 정책제언, 광주와 전남의 문화다양성, 익산의 문화다양성에 대해 들어보고 종합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자는 완주문화재단 송은정 사무국장,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전승훈 사무국장, 군산대 오원환 교수, 송미숙 군산시의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산시민예술촌 박양기 촌장은 “이번 문화다양성포럼이 군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데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문화다양성에 대해서 알아가고 진중 있는 토론의 장이 진행되어 일회성에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포럼을 통해 군산시가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귀중한 자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 군산 문화다양성 포럼’은 문화다양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군산시민예술촌 대표전화(☎063-443-7725)로 전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