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교회(담임목사 여성헌)가 성탄절을 아동생활시설 13개소(아동양육시설 4개소, 공동생활가정 9개소)에 200만원 상당의 성탄절 선물을 24일 전달했다.

개복교회는 신도들이 모은 성금으로 380개의 선물을 마련해 아동생활시설 아동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여성헌 목사는 “신도들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이 성탄절 선물꾸러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밝혔다.

고석권 군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생활시설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해주신 개복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