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 올 12월 출산축하금 지급이 지난 15일 기준 총 12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12월의 채 반절이 지나지 않는 기간동안의 실적이라 그 의미가 더 크며 올해 군산시 출산축하금 월 평균 지급건수 3.6건에 비해 높은 실적이다.

아울러 저출산 시대 조촌동에 아이들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활력을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은 시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인구증가 정책의 결실로 향후 인구상승 추이 등을 고려해 볼 때 새로운 인구증가정책 방향의 모델로 삼을만 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군산에서 제일 살기 좋은 조촌동,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항상 들리는 조촌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