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9일 밤 5명의 시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군산 1050~1054번째 확진자가 됐다고 10일 아침 밝혔다.

연령대는 30~60대 각 1명에 90대 1명이다. 자가격리는 군산 1050번째 1명이다.

‘군산 1050번째(전북 7092) 확진자’는 40대의 화이자 백신 2차 접종(10.12.)로 가족은 2명(군산 ＃909, 음성1명)이며 가족인 군산 909번째와 지난달 28일 접촉 후 지난달 30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기간(11.30. ~ 12.10.) 중 양성으로 판정됐다.

‘군산 1051번째 확진자(전북 7093)’는 30대의 화이자 백신 2차(8.3.) 접종자로 가족은 없고 지난 8일 코막힘과 기침 증상을 보였으며 지난 2일 군산  951번째 확진자와 접촉 후 그간 직장과 식당 등을 다녔다. 검체 채취 겸사 결과 오후 4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 1052번째 확진자(전북 7094)’는 60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8.23.) 접종자로 지난 2일 인후통을 느꼈고 지난 9일 군산 1036번째 확진자와 접촉자로 밝혀져 오전 11시 검체 채취 결과 오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 1053번째 확진자(전북 7095’는 가족 1명(검사 진행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7.7.) 접종자로 50대이며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9일 낮12시 검체 채취 후 오후 8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1054번째 확진자(전북 7096)’는 90대로 가족은 없으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고 지난 4일 발영 증상에 이어 지난 9일 군산103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져 dhg 3tl 검체 채취 결과 오후 8시 양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