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를 모르는 군산 820번째 확진자부터 시작된 연관 확진자가 하루만에 3명으로 늘었다.

군산시는 12일 모더나 백신으로 지난 9월 2차 접종을 완료한 30대가 오후 3시 양성판정을 받아 군산 824번째(전북 5578번재)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 30대는 지난 11일 확진된 러시아 국적의 군산 820번째 확진자와 지난 8일 접촉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12일 오전 9시 검체 채취 후 오후 3시 양성으로 판명됐다.

돌파감염자로는 군산지역 53번째이다.

<군산 824번째(전북5578)> - 30대

  ❍ 동거가족 : 없음
  ❍ 최초(현재) 증상 : 무증상
  ❍ 감염경로 : 군산 #820 접촉(11. 8.)
  ❍ 코로나접종력 : 1차(8.16 모더나), 2차(9.29 모더나)
□ 발생경위 
  ❍ 11. 08.(월) 15:00~18:00 □□음식점
  ❍ 11. 09.(화) 16:00~17:00 ○○술집
               18:00~20:00 △△음식점
  ❍ 11. 10.(수) 18:00~20:00 ◇◇술집
               20:00~22:00 △△노래방
  ❍ 11. 12.(금) 09: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15: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