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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요소수 수급 비상대책 TF 첫 회의

요소수 긴급 필요물량 우선공급 모색  2021-11-10 18:59
도내 요소수 제조업체 현황 파악...매점매석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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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지난 10일 요소수 수급 비상대책 TF 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지역에 차량용 요소수 우선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일 긴급 구성된 요소수 수급 비상대책 TF팀 첫 회의로 종합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소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요소수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TF는 기획운영반, 실행반, 지원반으로 역할을 분담해 행정·공공기관 요소수 필요물량 조사를 비롯해 농기계, 민간 구급차량, 화물차, 시내·외·전세버스 등 운수사업용 차량, 소방차량 등을 점검하고 안정적 공급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정책기획관실에서 요소수 수급 정부 동향 및 TF팀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고, 이어 소관 실국별로 요소수 수급 대응 방안을 보고했다.

도내 요소수 수급 상황은 지난달 29일 전북도 소방차, 구급차 등 소방관서 요소수 재고물량과 수급상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6개월정도 사용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북도 행정·공공기관의 요소수 필요물량은 조사 중이다.

또한 노선버스는 2~6주분의 요소수 재고량을 보유하고 있고 전세버스·화물차·건설기계는 지정 주요소 요소수 품귀에 따른 운행 중단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도내에는 익산의 (유)아톤산업을 비롯해 4개 업체가 요소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북지역에 요소수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이와 함께 도는 요소수 매점매석 등 유통교란행위와 불법제품 유통행위 등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는“정부의 요소수 수급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도 차원의 비상점검체계를 운영하여 도내 전반에 수급상황을 수시 점검하겠다”고 강조하며 ”조속한 시일 내 전북지역 차량용 요소수 긴급 필요물량을 우선 공급하도록 도내 생산업체와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석주 기자 ( ju-st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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