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군산 499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9월에만 군산에서 100번째 확진자인 군산 598번째 확진자가 25일 오전 발생했다.

아로써 군산에서 한 달 동안 세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지난달 141명(358~498번째)에 이어 이번 달까지 두 달 연속 이어지게 됐다.

군산시는 지난 7일 모더나 백신을 1차 접종한 20대가 가족(동생)인 군산 596번째 확진자와 지난 24일 접촉 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25일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도내에서 총 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전주가 3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익산 8명, 김제와 부안 각 6명, 군산과 남원 각 5명, 완주 3명, 정읍·진안·순창 각 1명으로 집계됐다. 

<군산 598번째(전북 4309)> - 20대

  ❍ 동거가족 : 4명(1명-군산 #596, 3명-음성)
  ❍ 최초(현재)증상 : 무증상
  ❍ 감염경로 : 군산 #596 접촉(9. 24.)
  ❍ 코로나접종력 : 1차 Md(9. 7.)
□ 발생경위
  ❍ 9. 22.(수) 자택 기거
  ❍ 9. 23.(목) 타 지역 동선
  ❍ 9. 24.(금) 13:00 ~ 13:30 ○○마트
              14:00 ~ 14:40 △△음식점
              15:00 ~ 18:00 □□카페
              21: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9. 25.(토) 08:00 이기은진단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