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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중소형‧특수선박 중심 조선산업 생태계 구축

내년까지 중소형선박 기자재 품질고도화 센터 추진  2021-01-11 17:40
2023년까지 조선해양 설치·운송 인프라도
5천억원 규모 특수목적선 선진화 2026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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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조선산업의 대기업 의존도를 완화하고 자생적 혁신역량을 강화하기로 헸다.

이를 위해 중소형·특수선박 중심의 조선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현재 도내 조선산업은 대기업의 의존도가 높은 구조로 이에 대한 체감은 2017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이 중단되자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공장가동 중단은 군산지역의 경제를 얼어붙게 만들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한파도 매섭게 날아들었다.

이에 전북도는 얼어붙은 도내 조선산업을 녹일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마련해 내놓았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재가동 건의와 함께 도내 조선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중소형‧특수선에 특화된 新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아울러 도내 기반시설과 연계한 전주기 기업지원 밸류체인 구축으로 조속한 생태계 정상화와 성장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북도는 조선산업 新생태계 구축을 위해 총 54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중소형선박 기자재 품질고도화 센터 구축 197억 원, 조선해양 설치‧운송 인프라 구축 240억 원,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 구축에 약 5000억 원을 투자한다.

2018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197억 원을 투자하는 중소형선박 기자재 품질고도화센터 구축은 연구개발과 시험인증, 사업화로 연결되는 One-stop 지원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12월에 준공한 이 센터는 대지 9000㎡에 연구·시험동 2786㎡, 핵심 모듈 장비 등 18종의 장비를 구축해 중소형 선박의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또 다른 사업인 조선해양 설치·운송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와 기자재 업체들의 업종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설치운송 인프라 구축은 최근 늘어난 해상풍력발전 수요와 해상풍력발전기 하부구조물, 타워, 선박·블록, 해양구조물 등의 대형화에 따라 육상 운송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대형구조물의 운반과 설치 지원이 가능하도록 반 잠수식 중량물 운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 국가 예산이 반영돼 국비 110억 원(2021년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3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40억 원으로 도내 조선 해양기업의 업종전환 및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구축은 앞으로 IMO(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 및 조선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친환경·미래형 선박으로 성능 계량과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된 선박 등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5000억 원 규모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현재  2억 8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8월부터 오는 4월까지 단지 구축, 기업 입주공간 조성, 시험연구센터 구축 등을 내용으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예타 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이처럼, 전북도가 중소형·특수선 중심의 체질 개선에 주력하는 것은 대기업 의존도를 완화하고 취약한 산업구조를 가진 전북 조선산업을 기술기반 중심의 생태계로 전환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전북도 조선산업 신 생태계 구축은 산업혁신에 발맞춰 미래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산업 기반으로서 성장해 전북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주 기자 ( ju-st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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