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태평양 MICE 비즈니스 페스티벌’에 전북도와 함께 참가한다.

2019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은 MICE 업계의 비즈니스와 교류행사로 전국의 지역관광공사, CVB(국제회의전담기구), PCO(국제회의기획업), 호텔, 여행사 등 관계자 2000여명이 참여해 기조강연, 비즈니스 상담회, 교육 세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군산시는 전북도와 공동으로 ‘전라북도 마이스 홍보 부스관’을 조성해 시의 인프라를 알리고 ‘MICE 주최자 상담회’를 열어 1대1 비즈니스 상담으로 지스코 시설 및 시 컨벤션 지원금을 홍보해 다양한 국내외 마이스행사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우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행사 개최 관계자와의 교류협력을 구축해 지스코 홍보는 물론 관광객 유치 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