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관선 신임 경암동장은 지난 7일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부임 인사와 함께 시설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지난 2일자로 새로 부임한 황 동장은 부임인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으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방학기간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을 격려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의 실내온도와 냉방기기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폭염 속 안전 행동 요령과 무더위쉼터 이용 등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찾아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암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방문을 환영했다.

황관선 경암동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하고, 활기찬 경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