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동장 김영섭)은 지난 27일 직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원도심의 주요 관문인 월명로(흥남사거리~미원사거리)와 미원로(미원사거리~구역전사거리) 일대에 봄꽃 팬지를 식재해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조성했다.

김영섭 흥남동장은“이번 봄꽃 식재로 오는 8일 개최되는 새만금 국제마라톤 행사에 대비하고, 새로운 봄을 맞아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활기차고 밝은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명품 관광도시 군산의 명성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가로 환경정비에 힘써 다시 찾고 싶은 흥남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흥남동은 봄에는 팬지 등 봄꽃으로, 여름에는 메리골드를 식재하는 등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