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희 목사

‘사단법인 좋은 친구들’ 창립총회가 지난해 12월 30일 대야면 소재 지경교회에서 열렸다.

(사)좋은 친구들  준비위원회(위원장 장철희 지경교회 목사)가 주관한 이날 창립총회는 준비위원회 서기인 늘사랑교회 고영안 목사의 사회로 1부 창립감사예배에 이어 총회에서 정관 제정과 임원 선임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사장에 장철희 목사를, 사무총장에는 고영완 목사를 각각 선임했다.

정 장철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구촌 사람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자는 취지의 선교, 교육, 의료를 지원하는 친구로서 기부와 나눔의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이 뜻에 참여하는 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좋은 친구들은 지난해 9월 15일 (가칭)제1차 복음적선교회 준비위원회로 출발해 준비위원장과 서기를 선출했으며, 지난해 11월 10일 제3차 준비위에서 명칭을 (가칭)좋은친구들로 변경하고 정관을 확정했다.

이어 제4차 준비위에서는 상임이사로 활동하게 될 발기인들(윤기원, 은희용, 이일성, 나신환, 황진, 김준연, 김민재)이 6000만 원의 재정을 출연하기로 약정했고 지난해 12월 1일 제5차 준비위를 거쳐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