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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야도 창고 화재 초기 진화로 큰 피해 막아

개야도의용소방대, 군산소방서 기증 소화가 10개 활용  2022-01-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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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39분경 옥도면 개야도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개야도 의용소방대가 군산소방서에서 기증한 분말소화기 10개를 활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개야도의 경우 소방관서가 없는 도서지역 특성상 소방차량 출동이 어려워 2017년 소방용수 800ℓ가 적재된 화재진화차 1대를 배치해 개야도 전문의용소방대가 화재진압에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화재가 발생한 창고는 진입로가 너무 좁아 화재진화차를 활용하지 못하게 되자 개야도 의용소방대원들과 주민들은 군산소방서에서 기증한 분말 소화기로 다행해 화재를 진압해 마을 등으로 번지는 위험을 차단했다.

군산소방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서지역인 방축도, 명도, 말도, 관리도, 개야도, 연도, 두리도, 어청도 전 주택 542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완료 했으며, 오는 2월 중 비안도 71기구에 추가보급으로 도서지역의 100%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완료 예정이다.

전미희 소방서장은“화재가 마을로 이어지지 않아 정말 다행이다”며“군산지역 모든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안전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주 기자 ( ju-st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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