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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조업일지 부실기재 중국어선 1척 나포

중국 유망어선 총 7차례…조업량 2,190KG 축소 기재  2021-11-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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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이 우리측 어업협정선에서 조업일지를 허위로 기재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

군산해경(서장 김충관)은 지난달 10월 31일 밤 11시경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145Km 해상에서 중국어선 A호(유망, 148톤급, 승선원 15명)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경제수역어업주권법)상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했다.

해경 조사결과 중국어선 A호는 총 7회에 걸쳐 조기 등 어획량 2190Kg을 축소 기재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중국어선 A호 선장이 혐의를 인정해 담보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군산해경은 올 들어서 무허가 2척을 포함해 총 4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했으며지난달 10월 16일 중국어선 타망 조업이 시작됨에 따라 경비를 강화하고 무허가 중국어선 등 위반 선박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중국어선의 무허가 행위는 물론 허가어선의 제한조건 위반행위 등에 대해서도 단속활동을 강화한다”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조업질서를 확립하고 법과 질서가 공존하는 서해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희 기자 (pheun73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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