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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사고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5명 가운데 1명은 구조돼 귀가했고 사망자는 2명이 됐으며 실종자는 2명으로 줄었다. 이 전북사고 선박은 지난 14일 주꾸미 잡이 도중 양망이 되지 않고 전복돼 선장을 비롯한 선원 4명이 바다에 빠졋고, 이 중 선원 1명은 인근에서 조업하던 선박에 구조됐고, 1명은 해경 등의 수색 중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지만 지난 15일 새벽 3시 30분경 끝내 숨졌으며, 선장과 선원 2명은 실종됐었다.
지난 14일 인천 소연평도 앞바다에서 주꾸미 잡이 도중 전복된 군산 선적의 어선 선장이 사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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