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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응항 내 해상서 선원 1명 숨진 채 발견

군산해경, 어선 사이 건너다 실족에 무게  2020-05-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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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타고 있던 선원이 바다 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5일 오전 6시 28분께 군산 비응항내에 표류하고 있던 변사자를 발견해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변사자는 인근 주민의 신고에 의해 발견됐으며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바다 위에 떠 있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변사자를 인양하고 신원 확인을 위해 주변 CCTV 분석과 항ㆍ포구 안내방송을 통해 정박 선박 내 실종자 발생 여부를 조사했다.

이후 항내 정박 중인 9.7톤급 어선 선장 B씨가 안내방송을 듣고 “선원 1명이 실종됐다”고 해경에 알려왔고, 변사자는 그 배에 타고 있던 선원 A(58)씨로 확인됐다.

당시 이 어선은 조업을 마치고 비응항 내 다른 어선 5척과 함께 계류 중이었으며 사고 어선은 제일 끝부분에 묶여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CCTV 자료를 통해 숨진 A씨가 선박과 선박 사이를 건너던 중 실족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변사 사건을 전담하기 위해 전담반을 편성해 운영 중으로 변사사건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인호 기자 (k96130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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