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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할머니 마약용 양귀비 재배 결국엔........

군산해경, 집 주변 양귀비 45주 심어 키운 노모 훈방  2020-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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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용 양귀비를 집 주변에 심어 키운 70대 노모 (老母 )가 해경에 적발됐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낮 군산의 한 주택 주변에 마약용 양귀비 45주를 심고 키운 혐의로 75살 김씨를 적발해 재배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입건 없이 훈방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양귀비는 재배가 가능한 관상용 (개양귀비 , 꽃양귀비 )과 재배가 불법인 마약용으로 구별된다.

대표적 마약 ‘아편 ’의 재료인 마약용 양귀비의 경우 줄기나 꽃봉오리에 털이 없고 매끈하며 열매는 크기가 크고 꽃잎에 검은 반점이 있는 붉은 색을 띤다는 것이 관상용 양귀비와 다른 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예부터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왔지만 지난 1953년 마약관련법이 제정된 이후에는 재배가 전면 금지됐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농촌의 비닐하우스나 텃밭 , 도심의 은폐된 실내 공간 등에서 은밀하게 밀경작하는 사례도 종종 발견되고 있어 해경이 지난달 말부터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 해경에 적발된 김 씨의 경우 ″꽃씨가 날아와 예쁜 꽃을 피우는 것을 보고 뽑지 않고 그 씨를 받아 새로 심었다 “며 ″총각들이 예쁜 꽃을 보려고 우리 집에 온 것으로 알았다 ″고 해경에 진술했다 .

해경은 관계규정에 따라 재배양이 50주 미만으로 김씨를 입건하지 않기로 했지만 현장에서 충분하게 계도하고 키운 45주 양귀비를 압수해 폐기처분했다 .

군산해경 관계자는 개인 소유의 땅에서 자생하는 양귀비라도 만약 마약용 양귀비라면 처벌받을 수 있다 ″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도서지역에서 마약용 양귀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관계기관에 신고해 달라 ”고 당부했다 .

한편 해경은 신시도 월영산과 옥서면 옥봉리산 등산로 주변에서 자생하는 마약용 양귀비 각각 10주와 7주를 발견해 폐기처분 했다.



이인호 기자 (k96130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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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 제 __guest지나가다  2020-05-15 12:41:05
어젠가 낚시성 기사 제목 쓰지말라고 글올렸더니 오늘보니 삭제해버렸네..
그러지 맙시다... 정당하게 올린글을 왜 삭제하는지...
그건 정당하지 않기 때문에...

삭 제 __guest153  2020-06-03 10:56:07
길가에 예쁘게 피었네요. 진짜 양귀비를 본적이 없어서 심어 놓으셨나? 나도 본적이 없어서 어떤게 진짜 양귀비 인지를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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