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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미군 부사관 묻지마 폭행

  2019-12-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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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상태에서 시민에게 폭력을 행사한 미군 부사관이 경찰에 입건됐다.


군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시민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주한미군 군산기지 소속 A(31)하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하사는 지난 22일 오전 6시 20분께 산북동의 한 도로에서 B(40)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로 출동해 A하사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A하사는 이날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길을 걷다가 아무 이유 없이 주차된 차량을 발로 차자 승용차 안에 있던 운전자와 일행이 밖으로 나와 항의하자 갑자기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폭행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한미협정에 따라 피의자의 신병을 부대에 인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인호 기자 (k96130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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