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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태풍 속 응급환자 긴급이송

연도항에서 외국인 선원 다리 찢겨 출혈 다량  2019-10-0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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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0함 응급구조사 박채령 순경이 부상으로 이송중인 외국인 선원의 상처를 응급처치하고 있다
태풍예비특보 속 섬에서 다리를 다친 외국인 선원이 해양경찰 경비함으로 신속하게 이송됐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 8분께 군산시 옥도면 연도에서 우측 다리에 길이 7㎝, 깊이 3㎝의 자상을 입은 외국인 선원 A씨(30, 스리랑카)가 다량의 출혈로 긴급이송을 요청해 왔다.

해경은 제18호 태풍 ‘미탁(MITAG)’에 대비해 군산 앞바다에 대기 중이던  3000톤급 경비구난함을 연도항으로 급파했다.

3010함은 오후 4시 5분께 연도항 인근에서 환자 A씨를 태운 후 응급구조사 박채령 순경이 환자의 다친 부위를 응급처치한 후 오후 5시 9분께 군산항 전용부두에서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현재 A씨는 군산 소재 모병원에서 치료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조사에서 A씨는 선주 집에서 유리 창문을 철거하다 유리가 깨지면서 오른쪽 다리 허벅지 안쪽을 유리에 찔린 것으로 발혀졌다.



군산뉴스 (gsnews20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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