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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m 높이 풍력발전기 작업자 3명 구조

군산소방서, 구조대 직접 사다리로 올라가  2019-08-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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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m 높이의 풍력발전기에 작업중 숭강기 고장으로 고립된 작업자들을 소방서 구조대가 구조하고 있다.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지난 9일 65m 높이의 풍력발전기에서 고립된 작업자 3명을 구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5분 소룡동 하수종말처리장 내 풍력발전기상부에서 작업하던 3명이 승강기 고장으로 65m 높이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군산소방서 구조대는 당시 작업자 1명이 폭염 속 높은 곳에 고립돼 탈진상태라는 이야기를 듣고 구조 지체 시 상태 악화를 우려해 65m 높이의 풍력발전기에 건물사다리를 활용해 직접 올라갔다.

작업자들의 상태를 먼저 확인한 구조대는 작업자들에게 수분 제공 등 응급처치를 마친 뒤 사다리에 매어있는 줄과 구조대의 안전장치를 이용해 작업자를 안전하게 고정하고 구조시작 1시간 40여분 만에 3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이 날은 폭염경보로 구조가 늦어졌더라면 r조자들이 자칫 위험에 빠질 수도 있었다“며 현장에서 빠른 판단으로 구조작업을 펼친 구조대원들을 격려했다.    



김석주 기자 ( ju-st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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