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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한밤 중 섬 지역 응급환자 긴급 이송

안면마비 호흡곤란 30대...군산항공대 헬기로  2019-08-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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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이 어청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한밤 증 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가 지난 8일 밤 9시 15분경 섬 지역에서 발생한 30대 여성의 응급환자를 헬기로 신속하게 이송해 치료를 도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옥도면 어청도 보건소에서 안면마비와 호홉 곤란 증세를 보이는 관광객 A(35, 여)씨를 육지 병원으로 이송해 달라는 요청을 해왔다.

군산해경은 이에 서해해경청 군산항공대 소속 헬기 1대를 어청도로 보내는 한편 인근 해역을 경비중인 300톤급 경비함도 어청도로 보내 긴급 상황에 대응토록 했다.

해경헬기는 이날 오후 10시 17분께 어청도에 도착해 A씨를 태우고 10시 50분께 익산시 모 대학 운동장에 착륙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환자 A씨는 익산 소재 모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산해경은 올 해들어 섬 지역이나 조업 중인 선박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6명을 이송했다.



김석주 기자 (ju-st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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