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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부담주기 싫어 치매아내 살해 80대 실형

  2019-06-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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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걸린 아내를 살해한 80대 남편에게 실형을 선고됐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해덕진)는 2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81·군산)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4월 22일 오전 2시께 자택에서 아내 B(82)씨를 흉기와 둔기를 이용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범행 직후 유서를 작성하고 3시간 뒤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서에는 A씨는 '너무 힘들었다, 자녀들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B씨는 2012년부터 치매를 앓아왔으며, 최근 증세가 악화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치매 증세와 당뇨 등 지병을 앓던 A씨는 그동안 아내를 돌봐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초범인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고 2012년부터 치매에 걸린 아내를 돌봤고 자식들에게 짐이 되기 싫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과 가족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군산뉴스 (gsnews20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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