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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동 금호1차아파트 주차장에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돌진해 60대 여성 운전자가 부상을 당하고 주차돼 있던 차량 10대가 부서졌다.
아파트 주차장으로 돌진한 흰색 승영차가 차량 6대를 덮쳤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 20분경 나운동 금호1차 앞 인근 도로에서 갑자기 소나타 승용차 한 대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아파트 주차장 쪽으로 돌진했다.
아파트 주차장 담장을 부수고 돌진한 승용차는 주차해 있던 승용차 6대를 덮친 후 그대로 아파트 주차장에 나뒹굴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여성운전자가 자동차의 급발진을 주장함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후 옆으로 드러누운 소나타 승용차.
사고차량이 나운동 금호1차아파트 주차장 담장을 뚫고 돌진한 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