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PGA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KPGA군산CC오픈대회가 오는 6월 26일부터 4일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파72, 토너먼트코스)에서 개최돼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열여섯 번째 대회인 ‘군산CC오픈’은 KPGA, KLPGA 통틀어 골프장이 스폰해 개최되는 정규투어 중 가장 오랫동안 지속되는 대회다.

또한 2024년부터 군산CC는 대회와 관련된 모든 수입을 총상금액에 전액 기부하는 상금 채리티를 시작해 작년에는 2억 7929만 7000원을 기부하며 총상금이 9억 7929만 7000원이 됐다.

아로 인해 많은 골프팬 사이에서는 2025년 대회 총상금이 얼마까지 올라가나 더 궁금해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산CC는 이에 올해 총상금 10억원 이상을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암 행사를 오는 6월 23일과 24일 양일간으로 확대해 준비했다.

군산CC오픈 프로암 패키지 3명 기준으로 1팀이 참가하는 상품의 가격은 500만원이다.

제공되는 혜택을 자세히 살펴보면 결코 비싼 금액이 아니다.

프로암 참가와 별개로 향후 이용할 수 있는 군산CC 골프텔 숙박권 12매, 1팀 라운드 이용권 4매, 레스토랑 상품권 4매를 드리는 VIP 레벨업 패키지 세트가 더 눈에 띄며, 500만 원의 두 배가 넘는 1039만 원의 패키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군산CC 관계자는 “지닌해 하루만 진행되었던 프로암 행사 패키지 상품이 조기 마감되어 올해는 더 많은 골퍼에게 기회를 드리고자 이틀 동안 60팀의 프로암 행사를 기획하였다”며 “향후 이용할 수 있는 VIP 레벨업 패키지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