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체육회(회장 전강훈)가 올해도 군산 체육의 힘찬 출발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 회장은 지난달 이사회와 정기총회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2025년도 역점 추진사업’과 관련한 업무를 파악하며 군산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시 체육회는 밝혔다.
 
특히, 전북이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원동력을 바탕으로 군산 체육이 비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 체육회는 게이트볼, 족구, 파크골프 등을 시작으로 협회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계속 종목단체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군산시체육회는 현재 46개 정회원단체가 구성돼 있으며 게이트볼, 에어로빅, 우슈, 유도, 카누, 테니스 종목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지난해 말부터 이어 온 회장 선거를 마치고 안정적인 궤도에 오른 상황이다.

이에 회장 선거를 진행하지 않거나 부정한 절차로 인해 민원이 제기된 종목들에 대해서는 시체육회가 직접 관리 감독해 선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민선2기 「군산체육을 새롭게! 군산시민을 이롭게!」를 슬로건으로 군산 체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전강훈 회장은 “체육계의 고질적인 문제점과 부정한 관행을 개선하고 군산 체육을 바로 세워 모든 종목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산 체육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