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은 지난달 28일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지역 교육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현장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현장전문가로 웅포중학교 오진명 체육 교사를 초청해 ‘2025학년도 임용고시(체육) 특강’을 주제로 예비 교원의 전공역량 강화와 현장 적응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 강연을 펼쳤다.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자와 체육학부의 교직 이수자, 교직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무엇보다 체육교육의 필요성과 의미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임용고사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전반적인 내용과 방향성을 제공해 줌으로써 체육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줬다.

특강을 주관한 체육교육전공주임 김진욱 교수는 “스포츠 활동은 현대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고령화 사회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여가 및 스포츠 산업 수요 증진, 고령화를 대비한 국가적 관심과 지원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 따라서 체육교육전공의 전망이 밝으며 국립군산대 교육대학원은 앞으로도 양질의 교원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군산대의 교육대학원과 체육교육전공과 체육학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교육대학원 홈페이지(www.kunsan.ac.kr/gradu_edu/index.kunsan)와 체육학부 홈페이지(www.kunsan.ac.kr/ksports/index.kunsa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