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질 향상 및 환자 안전을 위해 2024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선정한‘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을 주제로 '다같이해서 더가치 있는' 환자안전 캠페인을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 5일 동안 진행한다.

군산의료원은 이달 말까지 2층 로비에 안전한 진단을 위한 의료진, 환자, 보호자의 실천 사항 및 안전한 병원 문화 정착을 위해 공모된 직원들의 환자안전 포스터와 5행시를 전시한다.

전시작들은 참신하고 재미있는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작품들로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과 직원들이 관람하고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전시 둘째 날인 지난 24일에는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의 참여를 위해 2층 로비에서 가치나무에 환자안전 응원 메시지를 담은 열매를 달아 나무 완성하기, 다같이 더가치 퍼즐 및 O.X 퀴즈,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셋째 날인 25일에는 병원장과 보직자를 대상으로 환자안전을 위한 우리의 다짐 및 1분 숏츠 영상 촬영, 리더십 라운딩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오는 26일에는 직원을 대상으로 다같이 더가치 퍼즐 맞추기 대회, 추억의 행운 뽑기, 환자안전 인증샷 촬영 및 안전한 진단을 위한 직원들의 실천 사항을 담은 가치나무 만들기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1층 강당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질 향상 환자안전 교육 및 군산의료원 환자안전 활동 소개, UCC와 숏츠 상영, 환자안전 활동 우수부서 포상 등으로 이번 행사를 마무리한다.

군산의료원은 이처럼 질 향상과 환자안전 행사 및 캠페인을 통해 환자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환자안전문화 정착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

조준필 군산의료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확하고 적절한 시기의 진단은 환자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이다”고 말하며“의료진과 환자의 정확한 의사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