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금석배 전국중학생 축구대회’가 전국에서 40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군산월명종헙경기장을 주경기장으로 개막돼 오는 29일까지 열전 1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보조구장은 대야국민센터와 서군산축구장, 군봉체육공원, 어린이교통공원 등 4개 구장을 사용한다.

이번 대회 첫날 오후 2시 30분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예선리그 1차전 경기에서 U15군산시민축구단은 서울 공릉중을 맞아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전을 펼쳤다.

U15군산시민축구단의 예선리그 2차전은 오는 18일 오후 1시 부산해운대구FCU15와, 예선리그 3차전 마지막 경기는 오는 20일 오후 1시 경기용인시축구센터와 각각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 개막일 오전 10시 각 구장 펼쳐진 개막전 경기는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서울 아현중이 경기남양주FC축구센터 U-15를 1대0으로 물리쳐 첫 승을 거뒀고 대야국민체육센터 개막전에서는 이리동FCU15가 천안북부축구센터E1을 7대0 큰 점수 차로 승리했다.

서군산축구장 개막전은 김제DCTFCU15가 서울동원중을 1대0으로 이겼고 금강체육공원 개막전은 대전FC대전U15와 경기칸테라FCU15가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어린이교통공원 개막전 경기는 경기계남중이 인천하나FCU15를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예선 풀리그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며 예선 리그 각 조 1. 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오는 20일 예선리그 직후 조 추첨을 거쳐 22일 20강전. 24일 16강전(이상 각 구장), 25일 8강전(월명종합경기장)을 치른다.

이어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오는 27일 준결승전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을 오는 29일 낮 12시 30분에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