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군산병원(병원장 이성규)이 8일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최고 훈격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동군산병원은 ‘지역사회 보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병원’이라는 미션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소통활동 등을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취약층을 위한 의료비지원과 의료봉사활동, 소외층 생필품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 및 무료 건강강좌 등을 진행해 왔다.

또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원내 공기정화설비를 설치해 탄소배출 최소화에 힘써왔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에 전 직원이 참여한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군산병원 이성규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기 위한 과정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군산병원은 지역사회 보건에 앞장서는 병원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사회공헌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