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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진포초 씨름, 전국대회 정상권 기량 과시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 초등부 단체전 동메달  2023-07-08 20:54
개인전 용사급 박찬영‧역사급 정재훈도 3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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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단체전 3위를 차지한 군산진포초 씨름부.

군산진포초(교장 정상준) 씨름부가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해 초등부 단체전과 개인전 두 체급에서 3위에 입상하며 동메달 3개를 획득하고 전국 정상권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전남 장흥군 장흥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군산진포초는 초등부 단체전과 개인전에 모두 출전했다.      

단체전에 나선 군산진포초는 16강전에서 충남 태안군연합팀에 기권승을 거뒀고 8강전에서 경기 성남제일초를 4-1로 물리치며 준결승전에 올랐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경북 호서남초에 아쉽게 3-4로 패하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개인전 용사급(-60kg) 박찬영은 64강전에서 부산 운송초 김세종, 32강전 제주 한림초 강시원, 16강전에서 경북 교방초 심상후를 각각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이어 8강전에서 전남 광양중앙초 김민찬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충북 증평초 강인웅에 패하며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역시 전국대회 3위 입상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개인전 역사급(–70kg)의 정재훈도 32강전에서 경북 호서남초 조영환, 16강전에서 경북 호서남초 권해중, 8강전에서 부산 해빛초 신지오를 각각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충북 삼보초 최호진에 패하고 진포초에 또 하나의 값진 동메달을 안겼다.

군산시씨름협회 연영복 회장은 “군산진포초 선수들이 제60회 대통령기란 큰 대회에 출전하여 단체전과 개인전 두 체급에서 전국 3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넉넉지 못한 여건을 극복하고 학교당국의 전폭적 지원과 이경신 감독의 철저한 지도, 협회 임원들의 한마음이 일군 성과이기에 큰 박수와 함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경신 감독은 “우선 선수들이 지도에 잘 따라 준 결과라 생각해 선수들에게 고맙고 진포초 씨름부의 운영에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학교당국과 군산시씨름협회의 끊임없는 도움 그리고 군산시체육회 전강훈 회장님과 임직원들의 지원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오랜 전통의 대통령기 씨름대회에서 전국 정상권의 성과를 올린 군산진포초 씨름부는 군산씨름의 부활을 꿈꾸며 군산씨름협회가 학교 및 교육당국과 협력해 일궈온 결실로 앞으로도 전국 최강의 목표를 행해 담금질을 계속할 것이어서 주변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이 요구된다.



김석주 기자 ( ju-st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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