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은 산악활동의 배려층을 위한 공익적 사업일환으로  ‘2023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산행’을 지난 4일 군산시 장자도 대장봉과 고군산 열도 일원에서 군장대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실시했다.

그간 전라북도산악연맹은 지체·발달장애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유학생들과 히말라야 칼라파타르, 안나푸르나,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및 국내 한라산, 지리산, 울릉도 성인봉, 독도 등 16년간 해마다 정례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번 산행은 멘티들에게 꿈과 희망을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과 희망메세지를 전달했으며 멘토그룹에게는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2024년도에는 더 나은 전라북도 더 좋은 군산시 발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히말라야 희망원정대가 준비 중에 있다.

이어 오는 11일에는 2023 전북교육감배 청소년 등산대회가 진안 마이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성수 회장은 “전북산악연맹이 전문산악체육과 생활산악체육이 동반성장하고 국민들의 삶의질 향상과 건강증진 및 보편적 체육복지 실현, 스포츠클라이밍 저변확대 및 인프라구축, 산악활동의 배려층을 위한 공익적 활동에 모든 역량과 소임을 다할 것이다”며 “모범적이고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소중한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