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건강/스포츠
1회 초 공격에서 선취점을 낸데 이어 4회와 9회 초에 각 1점씩을 보탰고 마운드에서 상대 팀에게 단 1점도 내주지 않아 완봉승을 이뤘다.
정민성 투수가 승리투수로 선정됐으며 수비에서 실책 없이 잘 막아내 승리의 발판이 됐다.
이번 3회전에서 군산상일고는 모두 4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서울컨벤션고 5개보다 1개 적었지만 박찬우 선수의 2루타 1개 도루2개 등 맹활약과 이준우, 박주성 선수가 각각 도루 1개씩을 기록하는 공격적 야구에 힘입어 서울컨벤션고를 제쳤다.
군산상일고는 오는 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강동고와 8강 진출전을 갖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군산상일고, 이마트배 2회전 대전고에 승리
4번타자 강민제 홈런 2방, 3득점 3타점 펄펄
군산상일고(교장 최기석) 야구부(감독 석수철)가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1구장에서 열린 ‘2023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2회전도 승리를 거뒀다.
대전고를 상대로 31일 오후 5시부터 2회전 경기를 벌인 군산상일고는 3회 초 선취점에 이어 4회 초 4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고 8회 초에 2점을 보탰다.
실점은 4회와 6회 말 각 1점씩 2점에 그쳐 7-2 승리를 이뤘다.
군산상일고 마운드는 박승호 투수가 선발로 올라 2회 말 투아웃까지 11명의 타자를 맞아 44개의 투구 속에 8타수 1안타에 사사구 3개를 내주고 삼진 2개를 잡으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2회 말 투아웃 상황에서 마운드를 이어받아 9회 말까지 던진 이병주 투수는 27명의 타자를 상대로 22타수 4안타, 사구 3개, 폭투 1개를 내줬지만 삼진을 11개나 잡고 2점을 내주며 승리투수로 선발됐다.
군산상일고 두 명의 투수는 총 38명의 타자를 상대로 129개의 공을 던져 안타 5개 사사구 7개 폭투 1개를 허용하고 삼진은 13개를 뽑아 대전고 타선을 압도했다.
공격에서는 강민제가 4회 홈런으로 선취점에 이어 5회에도 투런의 연타석 홈런을 쳐냈고 5타석 3타수 2홈런으로 3득점과 3타점을 기록하며 군산상일고 4번 타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__guest야구협회 2023-04-03 09:3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