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체육회(회장 윤인식)는 지난 16일  무주군 일원에서 열린 ‘2022 전북어르신생활체육 대회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북도체육회와 전라북도종목단체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 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조, 탁구, 테니스, 고리걸기,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이었으며 군산시선수단은  선수 113명, 임직원 27명 등 모두 130여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군산시선수단은 게이트볼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탁구와 제기차기 종목의 종합준우승 등 선전을 펼쳤다.

군산선수단은 게이트볼에서 여자부가 우승을 차지한데 힘입어 종합우승에, 탁구는 남자부 3위와 여자부 2위로 종합 준우승에 올랐다. 

윤인식 군산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시어 좋은 성적을 거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행복한 체육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즐거운 체육활동을 더 많이 펼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산시체육회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