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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월명야구장에서 열린 군산상고와 전주고의 주말리그 경기 광경..
군산상고 야구부가 전국 고교야구 주말리그 중부권 5차전 경기에서 세광고에 6점을 내주며 완봉패해 24일 현재 주말리그 2승 3패를 기록 중이다.
군산월명야구장에서 열린 고교 주말리그 중부권 5차전 세광고와의 경기에서 군산상고는 1회와 3회 각 1실점, 3회와 8회 각 2실점하고 세광고 마운드를 공략하는 데 실패해 0-6으로 졌다.
군산상고는 이날 마운드에 노민종의 선발을 비롯해 강민구, 문병훈, 김민식, 박태규, 박시온, 이병주 등 7명의 투수를 올려 세광고의 타선을 저지하려 했지만 9안타에 폭투 1개 등을 내주며 6득점을 허용했다. 노민종 투수가 패전으로 선정됐다.
반면 타선은 침묵해 세광고의 김연주 선발 등 4명의 투수를 공략하지 못하고 산발 4안타에 삼진 13개를 당해 세광고 마운드에 완봉을 허용했다.
앞서 군산상고는 중부권 주말리그 1차전 인싱고에 5-6 패(4월 10일), 2차전 청주고에 9-8 승(4월 16일), 3차전 전주고에 4-5 패(4눵 17일), 4차전 전주고에 5-2 승(4월 23일)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