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희 당선인

군산시축구협회장 선거가 3일 오후 7시 군산시축구협회 사무실 앞 로비에서 치러졌으며, 기호1번 박용희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군산시축구협회장 선거는 군산시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투표권을 가진 군산시축구협회 대의원 44명 전원이 참여했다.

또 기호 1번 박용희 후보와 기호 2번 정영주 후보의 정견발표에 이어 투표와 개표가 1시간내에 순조롭게 치러졌다.

선거에 참여한 전원이 마스크착용과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 속에 진행된 이번 선거의 투표 결과 총 44표 중 25표를 획득한 박용희 후보가 당선됐다.

박용희 후보는 정견발표에서 축구시설 증설과 군산시민구단 운영 활성화를 비롯해 그간의 경험을 활용해 군산시축구협회발전에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희 회장 당선인의 임기는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