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희 후보(좌)와 정영주 후보

군산시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종진)가 지난 23일과 24일 오후 5시까지 차기 군산시축구협회장 선거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2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박용희(62) 후보(전 군산시축구협회장, 한성산업 대표이사)와 정영주(57) 후보(삼성미플러스의원 원장)이 등록함에 따라 군산시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3일 군산시축구협회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는 차기 군산시축구협회장 선거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당초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군산시축구협회 사무실(군산공설운동장 2층)에서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 등으로 인해 보다 넓은 장소를 물색 중이며, 군산시축구협회선거관리위원회는 장소가 확정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