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 생활체육 스포츠협회 군산지부가 지난 16일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열린 글로벌 댄스 노인지도사 과정은 토탈 댄스로써 다양한 세계음악을 댄스와 함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젊은 어른 '이라 자칭하는 시니어 세대들의 구미를 당길 수 있고 노인문화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올 시니어 프로그램이다.  

이 자리에서 유순정 지부장은 “ 글로벌 댄스는 기존 프로그램들의 단점을 보완해 하나의 음악을 가지고 솔로댄스나 커플댄스 및 그룹댄스로의 전환이 가능한 다양한 구성력을 지니고 있다”며“ 몸의 건강뿐 아니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노인 정신건강의 치매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사로는 영국과 미국을 오가며 댄스스포츠 박사과정과 글로벌 매너 컨설턴트 라이센스를 겸비한 남영미 강사가 지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