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고등학교 축구부가 ‘2019 금석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16강 진출에 자력으로 진출해 군산 축구의 희망을 살리고 있다.

예선 리그 1조에 편성돼 대전 태양FC U-18과 김제 지평선FC U-18, 경기 이원FC U-18 등과 예선 풀리그 경기를 벌여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예선리그 세 번째 경기를 치른 5일 오전 군산제일고는 경기도 이원FC U-18과의 경기에서는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해, 예선 리그 전적 3승의 대전 태양FC U-18에 이어 조2위로 16강이 겨루는 본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한편 같은 조의 김제 지평선FC U-18는 1승 2패로 저 3위, 경기 이원FC U-18은 1무2패로 조 4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