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신철)가 가정의 달을 맞아 23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 함께 해서 더 행복한’ 군산부설초 한마음 스포츠 페스티벌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군산부설초 푸른소리 중창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학교장 인사, 운영위원장 축사, 학생대표 선서, 어린이헌장 낭독 등 개회식을 진행한 후 즐거운 게임놀이 활동이 이어졌다.

김창호 학교운영위원장 축사에서 “군산부설초 교육가족 모두가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으로 생활하여 부설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 한마음 스포츠 페스티벌은 군산부설초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어우러진 마당으로 다양한 게임을 펼치며 행복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청백 응원전, 몸풀기 레크댄스, 아름다운 공 만들기, 쥬라기공원, 칙칙폭폭 릴레이, 대형타이어 굴리기, 파도 타는 애드벌룬, 햄스터 릴레이, 전통 줄다리기, 학년별 개인달리기, 청백계주 등이 이뤄졌다.

학부모와 교직원들도 학생들의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위해 게임에 적극적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전윤태(6학년) 전교 어린이회장은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운동회인 스포츠 페스티벌을 재미있고 멋지게 마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철 교장은 “군산부설초 어린이들은 튼튼한 체력으로 비전을 이루고 자신만의 강점을 키워 모두가 바르게 착하게 건강하게 자라기를, 그리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스포츠 페스티벌을 위해 그동안 준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 군산부설초 교육가족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