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취업지원실은 지난 5일 취업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G-SEED 진로탐색학점제 성과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성과 보고회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연구 및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된 아번 보고회에서 중어중문학과는 중국 현지에서 원어민과의 교류를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우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학과는 해외 IT 기업 탐방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하고 글로벌 협업 역량을 강화했다.

산업디자인학부는 해외 디자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제적 감각을 익혔다.

해양생물자원학과는 국외 현장 조사와 대학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연구 경험을 쌓고 진로 목표를 구체화했다.

국제물류학과는 해외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물류 산업의 실무 경험 습득했다.

오연풍 학생처장은 "G-SEED 진로탐색학점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며 “이번 성과 보고회를 통해 학생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할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군산대는 G-SEED 진로탐색학점제를 포함한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