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을 위해 도내 각 시·군 교육계에서도 열띤 챌린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김왕규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은 군산부설초 김신철 교장은 손성욱 군산부설초 총동문회장, 올해 총동문회 장학금을 받는 6학년 황수민, 이연경, 이은빈 학생과 함께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신철 교장은 “하계올림픽 유치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 개최가 아니라 우리 학생들에게 공정한 경쟁, 스포츠 정신과 같은 올림픽의 핵심 가치와 사회적 책임, 도전 정신을 갖게 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올림픽 유치가 갖는 교육적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 지역 전북이 국제 스포츠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국민의 응원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교육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군산부설초 김신철 교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타자로 군산미장초 김민식 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