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호 시인이 군산문인협회 회장을 마치고 계간 지필문학과 대한문학의 편집 발행인으로 꾸준한 문학 창작에 노력하며 틈틈이 써온 작품들을 모아 여덟 번째 시집 <오늘 이야기>를 발행했다.

시집 <오늘 이야기>는 신작 시 99편을 모아 296페이지로 구성했다.

제1부 살며 생각하며, 제2부 시절따라 걷다, 제3부 그리움에 물들다 등 총 9부로 나눠 인생과 삶, 인간관계, 그리고 자연에 대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내용으로 채웠다.

신성호 시인은 현재 (사)한국문인협회 인성교육위원회 운영위원, 사)한국아동문학회 독서진흥위원장 겸 이사, 전북시인협회 이사, 전라시조문학회 부회장,  한국예총 군산지회 부회장으로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는 시집 <꽁당보리밥> 외 6권과 동시집 <작은 것이 아름다울 때> 외 1권을 발행했다.

수상경력은 한국아동문학회 ‘오늘의 작가상’과 ‘제16회 군산예술상’ 대상 등이 있다.

출판기념식은 오는 11월30일(토) 오전 11시 군산 JB문화공간 1층 콘서트홀에서 지필문학과 대한문학의 출판 및 문학상 시상식과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