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동원)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주최 주관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전북자치도민 대상의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8건의 공모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지원하는 국립군산대 SW중심대학사업 수혜 학생이 다수 참여한 결과 선정된 18건의 공모작 중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전북테크노파크원장상, 특별상 3건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대동물 통합 관리시스템’, 우수상은 “눈이 아닌 귀로 열어가는 쇼핑의 혁명”, 아이디어 기획 부문 특별상은 “AI를 활용한 피싱 방지 스마트 솔루션”이 선정됐다.

이 대회 입상에 따라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도 획득했다.

정동원 단장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리고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산업 DNA를 갖춘 META형 AI‧SW 융합 인재를 양성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군산대는 학생과 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글로컬대학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학사구조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SW인재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컴퓨터소프트웨어 특성화대학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컴퓨터소프트웨어 단과대학을 모집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