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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신철)로 4주간 실무실습을 나온 전주교육대학교 4학년 54명이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현장학습에도 참여해 교육 기회의 폭을 넓혔다.
이들 전주교대 실무실습교생들은 지난달 20일부터 14일까지 실습 협력학교인 군산부설초에서 실무와 수업 실습의 경험을 쌓았다.
실무실습은 실습생들이 교직 실무에 직접 참여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학교와 학급 사무를 지도하며 학교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 처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운영했다.
김신철 교장은 “4학년 학생들의 실무실습은 교육 현장에 나가기 바로 직전에 현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꼭 필요한 교육과정이다”며 “교육대학생들이 배움에 대한 적극적인 열의와 태도를 보여줘 뿌듯하다”고 빍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