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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인포럼 ‘시, 바다와 썸 타다’ 출간

제3집...존재 시원 찾아가는 여섯 빛깔 여정 담아  2024-01-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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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에서 창작활동을 펼치는 군산시인포럼(회장 윤명규)이 동인지 제3집 <시, 바다와 썸 타다>를 출간했다.

동인지 <시, 바다와 썸 타다>는 군산이라는 항구도시의 특징을 살린 ‘바다’를 주제로 시 등 문학적 사유가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3집에는 박두진 ‘바다 2’를 서시로 초대 시 등 모두 69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작품마다 각기 결은 다르지만 바다라는 숙명적인 물의 정적을 깨뜨리는 입맞춤이 작가의 시를 향한 열정과 고투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군산시인포럼은 2021년 3월 28일 창립한 문학동아리로 군산에 거주하는 김차영, 김충래, 나채형, 문화빈, 윤명규, 이서란 6명이 문효치 시인을 지도교수로 두고 있다.

<시, 바다와 썸 타다>의 초대 시는 강우식 시인의 ‘바다’‧‘파도’, 김금용 시인의 ‘낙월도, 물안개에 갇힌’‧‘성산포엔 청동기 남자가 많다’, 김영 시인의 ‘망해사 앞바다’‧‘파도 보호무역’, 이경아 시인의 ‘바다’‧‘바다 풍경’ 등 8편이 실렸다.

휘민 시인(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 교수)은 ‘존재의 시원을 찾아가는 여섯 빛깔의 여정’을 주제로 한 평설에서 “누구나 가슴속에 바다 하나 품고 산다. 바다는 그것을 바라보는 이가 지나온 삶의 지형에 따라 빛깔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바다를 바라볼 때 우리가 마주하는 것은 바다라는 실체로서의 풍경이 아니라, 파도처럼 쉼 없이 출렁이며 안으로 침잠하는 자신의 내면인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저 넓고 푸른 바다에 아직 깨어나지 않은 우리의 꿈이, 빛나는 우주가 잠들어 있는데 군산시인포럼 6명의 시인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오랜 잠을 흔들어 깨우는 여정에 기꺼이 동참하고 있었다”고 평했다.

군산시인포럼은 2022년 12월 제1집 <포엠 21>을 시작으로 지난해 상반기 제2집 <Sea & 詩>, 지난해 하반기 제3집 <시, 바다와 썸 타다>를 출간했으며 해마다 상·하반기로 동인지를 발간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인포럼 6명의 시인은 지역을 뛰어 넘어 한국문학을 이끌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읽는 시 쓰기에 고군분투 중이다.  



김석주 기자 (ju-st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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