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달 29일 군산대 체육관에서 ‘뽐’을 주제로 제14회 테크노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군산대 현장실습지원센텨, 공학교육혁신센터 주관으로 국립군산대 RIS에너지신사업단, 스마트건설기계전문인력육성사업단,수송기계부품설계인력양성사업단, 지역기반융합소재인력양성사업단,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호남제주권역 전북지역 R-WeSET 사업단, 학교기업 쓰리디 프로, 군산시 청년뜰 등 교내의 다양한 사업단에서 함께했다.

이에 따라 전년도 행사와 다르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 국립군산대를 소개하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클라이밍체험, 드론체험,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취업 관련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지역 내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 400여 명, 지역민 등 모두 12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역대 최대 인원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상영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국립군산대학교 테크노마켓이 고등학생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국립군산대의 시그니처 학술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