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2023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지난 3일 은파호수공원 일대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주최하고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사랑의 감사한 마음을 기억하며 청소년이 계획한 청소년문화축제의 장이다.

1부는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요리조리&역사동아리, 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 군산간호대,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포티스에듀컨설팅, 군산청소년수련관, 하루공방, S뷰티스쿨 등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2부는 재능경연대회로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고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소년재능경연대회는 예선에 참여한 16개 팀 중 11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이 중 ▲대상 제니댄스 ▲최우수상 어나더레벨 ▲우수상 남녀공학, 군산여자고등학교S.P ▲인기상 엘프 ▲입상 하디보이즈, Ganos, 유명레퍼LGW, M.A.D, 유니스, 동고밴드가 각각 수상햇다.

또한 축하공연은 신유민탑밸리댄스, 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 크로체 난타공연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행사에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군산시의장, 문승우・강태창 도의원, 박경태・최창호 시의원이 참석해 청소년 축제를 격려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전가아(중앙여고), 정세인(군산여고) 청소년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사회를 보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